총 게시물 379건, 최근 0 건
   

마음 좋은 밭 만들기 2 (33)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6-06-11 (토) 04:45 조회 : 370
우리 마음 밭에 채워야 하는 서른 세번째의 것은 “두려움”입니다.

“두려움”은 “무서움”이나 “공포”로 부터 나오는 것이 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부터 나오는 “존중” “존경”의 마음입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함에 대한 말씀을 매우 자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잠언에서는 말하고 있고, 시편에서는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신다”고 하십니다(시편 33:18). 욥기에서는 “주를 경외함이 지혜”라고 하며(욥기 28:28)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고 하십니다(잠언 14:27).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아갈 수 없고, 하나님이 채우시는 것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만나와 같이 날마다 채우시는 그 하나님의 양식이 우리의 진정한 양식이 되고, 하나님이 구체적으로 인도하시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의 능력이 됩니다. 하나님은 날마다 우리의 삶을 채우시고 함께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감히 우리 인간들이 하나님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고, 어떻게 감히 하나님을 부르며 나아갈 수 있고, 어떻게 감히 엄위하신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또 하나님을 부르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엄청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특권이며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아니시므로 우리 피조물인 인간들은 창조주인 하나님을 반드시 경외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두려움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가장 근본적인 삶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사도는 이렇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베드로전서 1:17).

우리는 하나님을 무서워 피하는 심판의 자녀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구속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인하여 당당하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권세를 가진 백성들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당연히 여겨 하나님을 인정하지도 않고 방자히 행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더욱 더 하나님을 경외며 하나님을 존중하고 두려움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특징은 얼마나 하나님을 두려워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신앙의 성숙도 바로 얼마나 하나님을 두려워 하며 살아가는가 하는 점에서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피하는 것이 아닙니다. 두렵다는 것은 더욱 마음이 다가가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의 모든 세포가 하나님을 향하여 열려 하나님에게 집중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제 우리 마음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인한 진정한 두려움으로 채워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백성에게 하나님은 그의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시편 115:11).

“주님, 우리 마음 밭에 주님을 경외하며 두려워하는 것으로 채워주옵소서!”

☞특수문자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