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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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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좋은 밭 만들기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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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4회 작성일 16-05-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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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 밭에 채워야 하는 열 여덟번째의 것은 불쌍히 여김입니다.

 

불쌍히 여김”(compassionate)은 다른 사람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하는 부드러운 마음”(tender-hearted)을 의미합니다. 돌같이 굳은 마음이 변화되어 부드러운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부드럽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하여 어떠한 관심이나 배려도 있을 수 없습니다. 마음이 돌같이 굳은 것은 가장 이기적인 삶의 모습니다. 다른 사람의 아픔에 대하여, 다른 사람의 외로움에 대하여 전혀 느낌도 없고 안타까움도 없다면, 그 사람의 삶은 극히 이기적이며 폐쇄적인 자기만의 삶이 되고 말 것입니다.

 

예수님은 갈망하며 예수님을 따라 다니던 무리들을 보시고 마음이 민망하여지셨습니다. 민망하다는 것은 바로 마음이 아프셨다는 것입니다. 외롭고 고통당하는 무리들을 보시고, 그들이 당하는 고통과 외로움에 함께 동참하시고 그 짐을 져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불쌍히 여기는 것”(compassion)입니다.

 

Compassion이라는 말은 함께라는 의미의 전치사 “COM”고통을 의미하는 “PASSION”이라는  두 단어가 합쳐진 것입니다. 고통을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성도들의 삶을 가리켜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로마서 12:15)고 합니다. 마음을 같이하라는 것입니다.

 

불쌍히 여기는 것은 바로 주님의 마음이며 주님의 성품입니다. 이기적인 삶의 모습이 죄로 인한 것이라면, 불쌍히 여기는 삶은 죄를 이긴 믿음의 삶입니다. 믿음의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님의 마음으로 변화되고 채워집니다. 그래서 불쌍히 여기게 되며, 어렵고 외로운 사람들을 향한 섬김과 사랑의 실천이 있는 것입니다.

 

불쌍히 여김의 또 다른 특징은 함께라는 것입니다. 주님을 믿은 사람들은 서로가 불쌍히 여기게 됩니다. 서로가 서로를 세우고 돌보고 아끼고 귀히 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모든 사람은 예외없이 가장 귀한 사람으로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자녀들인 우리들의 마음에 불쌍히 여김이 흘러넘쳐야 합니다. 주님의 자녀들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아름다운 영향력을 끼치는 길은 바로 불쌍히 여기는 긍휼과 자비의 섬김에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서로를 불쌍히 여기고, 가족들이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이웃과 친구들이 서로를 진정한 주님의 마음을 품고 불쌍히 여긴다면,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이 주님의 사랑과 자비로 흘러 넘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 밭에 불쌍히 여기는 진정한 섬김으로 채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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